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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푸른광양만들기’ 일환으로 ‘1호 시민 감동정원’ 성공적 조성▲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11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1호 시민 감동정원'조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51개 기관 및 단체에서 450여 명이 참여하여, 16㎡(약 5평) 크기의‘감동정원’ 75개소를 조성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며, 도심 속 자연공간을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이번 감동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길 바라며, 광양시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행사 또한, 이날 행사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도 포함하여, 시민들이 집에서도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시는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정화를 위해 매월 1회‘푸른광양만들기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물주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 감동정원 조성 퍼포먼스 특히 이와 같은 녹색공간 확대 노력은 지난3월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에서의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에 이어 계속되고 있으며, 광양시 산림부서(산림소득과장 이 강성)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명품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감동정원들은 광양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실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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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전남도 내 종합 1위’ 달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 역대 최초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석권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하다. 특히, 광양시는 2019년 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후 정량평가 1위와 정성평가 1위를 동시 달성한 도내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이용률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활성화 등 총 76개 지표 중 74개 지표를 목표 달성해 달성률 97.3%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 부문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사례 ▲임신, 출산 안심환경조성 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등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으로 정성평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전남도 내 종합 1위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시상금 2천5백만원, 총 1억7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공식 평가로, 매년 시군 간 우수한 성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 광양시청 전경 시는 올해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매달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추진 현황을 지속 관리해 연내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100여 개의 지표 중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종합 행정역량 평가”라면서 “이번 종합 1위의 탁월한 성과는 광양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시민의 자긍심과 감동을 위한 책임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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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성현 산림청장,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 주제로 특강▲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2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추진 중인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및 산림의 가치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성현 청장은 자연과 사람,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산, 나무, 숲 그리고 ‘지방시대의 현장 중심 행정’, ‘공익과 사익의 균형 있는 산림정책’ 등 현재와 미래 산림청과 지자체가 함께해야 할 글로벌 산림 강국 실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특히, 남성현 청장은 광양시의 산림정책 방향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의 산림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의 귀중한 강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특강이 광양시 산림정책의 발전을 촉진하고,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지역의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광양시는(산림소득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오는 5월 11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상 속에서 녹색도시를 가꾸는 실천을 목표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광양시의 녹색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광양 만들기' 운동의 확산과 함께, 남성현 청장의 특강은 광양시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증진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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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광양시청 전경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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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의 숨은 보물, 마로산성 둘레길을 걷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에 자리한 마로산성은 역사의 산증인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우리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이곳은 동천을 건너 창덕아파트 단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펼쳐진 다섯 개의 등산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깨끗이 정비된 계단(마로초등학교 출발) 지난 13일, 기자는 마로산성 등산로 중 한 코스를 걸으며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용강리의 창덕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용강중학교와 은선재를 지나는 코스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등산로는 청결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고, 여러 군데에 설치된 계단은 우기를 대비해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광양시청 산림부서의 노고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걸음마다 느껴지는 정성과 관리의 흔적은 걷는 이로 하여금 더욱 즐겁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했다. ▲ 마로산성 정상부 이 날의 산행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정신적인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등산로 곳곳에서 정성을 기울인 흔적과 함께, 이 길이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 행정의 모범사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목격한 것은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산림부서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마로산성 등산로는 광양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아름다운 길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기자는 적극 추천한다. 마로산성 등산로는 광양시민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 깨끗이 정비된 등산로(마로산성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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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및 선거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광양시,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 실시 연중 3~4월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영농철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가 빈번해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기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및 선거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 유지, 야간·새벽 시간대 불법 소각행위 특별단속 등 산불 방지·대응 방안과 관계기관·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당 기간 영세공원 등에 소방력 중점 배치 ▲ 지역 내 등산로 주변 화재 예방 순찰 ▲전선-수목 접촉으로 인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전정 ▲완전절연 피복 케이블로 교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했다. ▲ 광양시청 전경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사회재난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행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과 관계기관과의 협조·공조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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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와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발전 다짐▲ 전남 광양시-함평군 공직자, “함께 해요! 고향사랑기부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일 전라남도 광양시와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양 지역 공직자들은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서로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광양시와 함께 사군자 축제 협업을 선포하며, 지역 간 화합과 공생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협업에는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함평), 신안새우란축제가 포함되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특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광양시청 전경 특히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하에, 양 지역은 서로의 문화와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은 각각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광양시는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복원 프로젝트를 첫 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간의 교류와 홍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향사랑 문화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러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은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남 광양시-함평군 공직자, “함께 해요!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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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 민·관 지원으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사업 실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사업은 광양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양시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협의로 2월에 추진해서 3월에 취약계층 공부방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후)사업 이번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사업 옥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박**씨 가구에 광양 민·관지원 광양시청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각각 150만 원씩을 후원하였고, 광양지역자활센터 후원금 및 종사자 인적자원 재능 봉사로 벽, 천장 석고 보드 작업외 바닥 습기제거 폼 작업과 전기 안전을 위해 차단기 및 접지봉 작업까지 2주에 걸처 광양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의 공사와 봉사로 공부방지원 사업이 지난 25일 마무리 되었다. 특히 2024년 중학생이 되는 박**(13세,여)은 드디어 혼자 쓸 수 있는 방이 생겨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친구들이랑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이야기해줬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사업을 실시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공부방지원 사업에 광양시청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도움 덕분으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전)사업 광양시청 다 사랑 봉사대는“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다 사랑 봉사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청 다사랑 봉사대는 하반기에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공부방 지원 사업으로 추가지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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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광양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발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 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신청안내 포스터)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130만원 상향 ▲직전년 연간 종사일수 60일로 완화 ▲임업in통합포털에서 임업인 의무교육 운영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강화 등이다. 임업직불금의 신청 마감일은 4월 30일이다. 신청이 완료된 후, 5월부터 임업인 대상의 의무교육이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6월에는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7~8월 중 소득 검증 및 의무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한 후, 10~11월중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광양시청 전경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광양시 산림소득과(☎061-797-3573)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임업인들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미리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실 것을 강조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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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로수 수종 ‘먼나무, 가시나무’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7일 ‘가로수 수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가로수 주 수종을 ‘먼나무’로, 도시 외곽지역은 ‘가시나무’로 선정하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위원회는 정인화 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5인과 광양시의원, 도심숲가꾸기추진위원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광양시 가로수가 28종으로 다양해 지역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어려워 기후와 토양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표 수종을 가로수 수종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광양시, 가로수 수종 ‘먼나무, 가시나무’ 선정 광양시는 남해안 중앙부에 위치해 난대와 온대의 경계지역으로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상(4.7℃)을 유지하는 따뜻한 기후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시는 이를 고려해 사계절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 의한 난온대 권장 수종 상록활엽수 15종 중 적합 여부를 검토했다. 위원회는 시에서 제안한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안, 시민을 대표하는 시각, 행정을 처리하는 실무자들의 입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심한 결과, 가로수 주 수종을 ‘먼나무’로, 도시 외곽지역은 ‘가시나무’로 선정했다. 또, 가로수 사이는 식수대 형태로 조성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 광양시청 전경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로수는 도심 경관 창출과 도시를 상징화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우리시의 기후와 풍토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해 주신 심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가로수 식재를 통해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